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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동지역 최초 풍력발전 준공
89.1㎿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20년간 사업운영
2019년 10월 16일 (수) 김태수 elenews@chol.com
   
 
  ▲ 김종갑 한전 사장이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0월15일 요르단 후세이니아市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 할라 아델 자와티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암자드 알 라와시데 요르단전력공사 사장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9.1㎿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지분 100%를 투자해 사업개발단계부터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전이 중동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풍력발전사업이다.

한전은 2013년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가 국제경쟁입찰로 발주한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2015년 12월 전력판매계약 체결, 2016년 12월 재원조달 성공에 이어 지난 7월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상업운전 이후 20년간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81억 달러이며, 약 5.8억 달러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번 풍력발전 준공으로 한전은 요르단에서 알카트라나 가스복합화력발전소 및 암만아시아 디젤내연발전소와 함께 3곳의 발전소를 운영하게 됐으며, 요르단 전체 발전용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발전사업자의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한전은 요르단 이외에도 UAE 원자력발전소 및 슈웨이핫 S3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우디아라비아 라빅 중유화력발전소 건설·운영 등 중동지역에서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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