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10월30일과 31일 양일간 창원본원에서 첨단 특허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페스티벌인 ‘제1회 KETFA(KERI TECH FAIR) 2019 기술사업화’ 행사를 개최한다.

‘Open KERI,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술을 뜻하는 ‘TECH'를 기반으로 Technology(기술), Education(교육), Conference(학회), Harmony(조화)까지 모두 4개의 큰 틀로 구성된다.

기술사업화 행사의 성격에 걸맞게 Technology 분야에서는 연구원이 개발한 57개의 이전가능 기술들이 소개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체 관계자들이 연구원의 기술을 이전받을 경우 전문화된 기술사업화 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빠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저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Education 분과에서는 초청특강과 시험기술교육이 진행되며, Conference 분야에서는 과학정책 및 지역을 대표하는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Harmony 분야에서는 KERI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