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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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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사업 착수
한수원-현대차, 업무협약 맺고 국내 최초 추진
2019년 09월 27일 (금) 백광열 elenews@chol.com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9월27일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서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ESS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회수, 성능평가를 통해 배터리를 선별해 ESS 용도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인데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진단기술을 통해 70~80% 이상의 동일 등급만으로 ESS시스템을 구축하고, 성능미달 배터리는 니켈, 망간 등 경제적 가치를 지닌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과 현대자동차는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울산 현대차 태양광사업’과 연계, 2020년까지 약 8억5,000만원을 투자해 2㎿h ESS에 대한 실증분석과 사업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이후 10㎿h 상업용 모델로 확대하고, 한수원이 추진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사업과 연계해 오는 2030년까지 약 3GWh 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 ESS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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