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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AI 활용 ‘가스터빈 감시시스템’ 개발
한전, 부품 수명 연장·유지보수 비용절감 기대
2019년 09월 26일 (목) 김남표 elenews@chol.com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스터빈 감시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부발전 평택발전소에서 한 달간 시스템 적용 후 신뢰성 검증을 완료했다.

한전이 개발한 ‘가스터빈 감시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스터빈의 운전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기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불시사고를 예측하는 것으로 한전은 이번 개발을 위해 가스터빈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온도, 압력, 진동 등 데이터들을 취득·분석 후 인공지능프로그램에 학습시켰다.

가스터빈 제조분야는 고부가가치사업으로 미국의 GE, 독일의 지멘스, 일본의 MHPS가 독점하고 있어 국내 가스터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한전의 이번 시스템 개발로 가스터빈의 문제점을 파악해 주요 부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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