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2공학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문보현 서부발전 발전기술처 국산화부장과 수강생들이 강의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에서 에너지분야 전공자 대상 발전산업 특강을 지난 9월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한데 이어 9월20일부터 12월20일까지 한 학기동안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 서부발전은 발전산업 현장에서 터득한 다양한 경험 등을 재능 기부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대학 내 에너지분야 전공자에게 국내 발전산업의 현황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중앙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공과대학 내 특강으로 한 학기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신발전설비, 신재생발전 정책 및 스마트플랜트 발전기술 등 모두 1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서부발전 내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대학 내 강의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기 위해 발전소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상생·협력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교육기관의 미래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내 발전사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