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 본사 비전룸에서 개최된 ‘기자재 국산화 T/F 킥오프 회의’ 장면.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신정식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KOSPO 기자재 국산화 T/F'를 구성하고, 발전기자재의 국산화는 물론 우리기업의 해외수출 지원과 국산화 관련 제도개선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산화 T/F'는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외산기자재에 대한 국산 대체품 발굴 및 발전기술 자립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는데 △발전기자재 국산화 △국내기업 수출지원 △국산화 제도개선 등 3 분과로 구성돼 매월 분과장 중심으로 추진과제 이행실적을 점검해 발전기자재 국산화 추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이를 위해 지난 9월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아쿠아팰리스 호텔에서 ‘발전기자재 국산화 T/F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자재 국산화 대체 현황 및 장애요인 등을 파악하는 한편 9월18일에는 본사 비전룸에서 ’기자재 국산화 T/F 킥오프 회의‘를 통해 국산화를 위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