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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력관계 신설법인 수 2년간 감소
동경상공리서치 조사…전 업종 평균 크게 상회
2019년 09월 10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2018년에 신설된 일본 국내 전력관계사업 법인 수가 2년에 걸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동경상공리서치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전년대비 12.9% 감소한 1,733사로 감소율은 전 업종 평균을 크게 초과했다.

동사에서는 FIT(재생가능에너지고정가격구매제도) 도입 이후 ‘전력사업 버블’의 둔화가 선명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2019년에도 감소 경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설법인 수는 지난 2014년의 3,285개사에서 계속 감소했다.

2017년에 1,990개사로 약간 상회하는 듯 했지만 다시 감소 기조로 전환했다.

전 업종에 걸친 신설법인 수는 12만8,610사로 2.7% 감소했다.

전력관계사업의 신설법인 수 2018년 실적 1,733사 중 태양광, 솔라와 관련한 것은 전년대비 3.3% 감소한 1,113개사로 2년간 감소했다.

풍력은 25.4% 감소한 234개사, 바이오는 30.6% 감소한 129개사로 각각 감소폭이 컸다.

자본금별로 보면 ‘100만 엔 미만’이 779개사로 구성비에서 44.9%를 차지했으며, 이를 포함한 ‘1,000만 엔 미만’은 1,570개사로 전체의 90.5%였다.

법인성격별로 가장 많은 것은 1,042개사로 전년대비 12.5% 감소했으며, 다음으로 주식회사가 646개사로 11.8% 감소, 일반 사단법인이 36개사로 14.2% 감소했다.

경제산업성은 태양광과 풍력의 일부에 대해 FIT를 대체하는 새로운 제도조치를 구축할 방침이다.

동경상공리서치에서는 향후 이러한 상황을 중심으로 신설법인 수의 감소경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재생가능에너지의 주력전원화를 목표하는 가운데 태양광 이외 전원의 확대와 출력제어의 회피 등이 과제로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기존 발전소의 안정적인 가동에는 유지보수 수준을 유지함과 동시에 기설 발전소의 매매 등 ‘세컨더리 시장’의 활성화도 필요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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