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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터링’ 시스템 시범 도입
LH, 공동주택 적용 표준화모델 구체화 방침
2019년 08월 28일 (수) 김태수 elenews@chol.com

LH(사장 변창흠)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은 계량기와 IoT기술을 융합한 통합에너지플랫폼으로 공급자와 수요자가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난방·전기·수도·가스·온수 등 5종의 에너지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기존의 일방향 계량시스템을 쌍방향 개방형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소비자 편익을 위한 개방형 차세대 통합검침용 스마트미터링 기술개발’을 국책연구과제로 지원하고 있는데 LH는 이 사업에 ㈜에너넷 등 12개 기관과 함께 참여해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을 추진하게 됐다.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실시간 에너지사용량과 요금정보, 세대별 사용량 분석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효율적 에너지관리를 통한 요금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클라우드에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계량기 검침오류 예방 및 선제적인 에너지 수요관리가 가능해지며, 기존의 공동주택 에너지관리시스템(HEMS)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2021년 4월까지 시행되는 실증사업을 통해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검증하고, 공동주택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모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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