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8월28일 본사에서 국내 신재생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두산중공업, 유니슨, 신성이엔지 등과 함께 ‘국산화 대상 부품 발굴회의’를 가졌다.

발전기자제 국산화를 위한 부품 연구개발 및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신재생 발전설비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R&D 활성화 방안 및 개발품목 등을 합의했다.

동서발전은 발전기자재 부품 국산화 개발과 실증 지원 및 개발선정품 지정을 통한 우선구매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재생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제작기업과 함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상생협력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