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8월20일부터 한 달여간 ‘신성장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외 에너지산업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혁신성장전략실’을 설치해 회사 설립 이래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 및 노하우의 수익사업화는 물론 기존 사업모델에서 탈피한 새로운 성장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혁신성장 전담조직 설치 이후 현재까지 발굴된 원전해체 폐기물처리, 사용후핵연료, 방사성동위원소 사업 등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수행능력과 시장규모, 사업화 가능성 등 엄격한 평가기준과 심사에 따라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상세한 타당성 평가를 거쳐 사업화가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