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은 2일(오늘) 제8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개최 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기업이나 정책 기관의 고위 경영자들이 국내외 에너지환경 변화를 인식하는 것이 기업경영과 국민경제 발전에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2002년도부터 매년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을 개설하여 현재 제7기까지 242명의 수료생을 배출 하는 등 국내 최고 전통의 에너지 분야 경영자 과정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13주간으로 운영되는 제8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은 대한석탄공사 조 관일 사장,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 기관장, 한국야구위원회(KBO) 하일성 사무총장, 김홍신 소설가 등 문화체육 분야 국내 저명인사의 강의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8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개강식이 개최되는 2일에는 한나라당 원희룡 국회의원이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을 하며, 이어서 에너지경제연구원 방기열 원장 주관 하에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지식경제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 (주)삼탄 강태환 부회장(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총동기회장) 등 에너지 관련기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