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8월13일 부산 동부산관광호텔에서 원전건설 시공협력사 50개사 대표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Zero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시공협력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및 갑질 근절을 통한 건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협력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갑을발생 위험진단 및 실태조사’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사간담회를 통해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등 관련회사 간 상호 협력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