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중소기업인 해강AP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발전기 고정자 권선’ 시제품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한전KPS는 지난 7월18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동서발전과의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및 Test-Bed 실증 기술교류회’에서 해강AP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발전기 고정자 권선’ 시제품을 100㎿ 발전기에 시공과 실증시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에 대한 핵심기술을 공유했다.

한전KPS는 지난 2016년부터 해강AP와 발전기 고정자 권선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해 2018년 국산화 제작과 개발을 완료한 바 있으며,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일산복합화력 3호기 발전기에 국산화 시제품 시공과 신뢰성 시험을 거쳐 현재 정상 운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