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협회와 군산대는 영국에서 영국 해상풍력 전문기관들과 해상풍력분야 기술교류 및 전문연구센터 설립 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영국 THMA Camilla Carlbom 부총장, 김동수 전기협회 상근부회장, 이장호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장)

세계 해상풍력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의 선진기술을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전문연구센터 설립에 활용하게 될 전망이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7월16일과 17일 양일간 영국 현지에서 THMA, ORE Catapult 등과 각각 해상풍력 기술교류 및 전문연구센터 설립 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영국 기관들은 영국 해상풍력시장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상풍력기관들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각 기관들은 해상풍력분야 기술세미나와 국제연구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며, 해상풍력 기술 및 훈련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해상풍력전문연구센터 설립과 관련 훈련정보와 교육내용에 대한 지식공유는 물론 향후 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