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7월10일부터 9월말까지 약 3개월간 경주 동해안 명소를 포함한 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 시즌2 ‘경주, 여긴 안 가봤지? - 경주 동해안을 내 손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는 작년 가을 시즌1을 사행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여름휴가철에 시행하는데 투어코스는 경주 동해안 관광명소인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양남 주상절리와 인근에 위치한 월성원전 홍보관, 경주방폐장 홍보관, 경주풍력발전소, 한수원 본사 홍보관 등 총 7곳이다.

7개 장소를 모두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미션수행 결과를 확인하면 되는데 개인은 물론 가족단위나 학교, 동호회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푸짐한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다.

또 각 장소에 숨겨진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히면 추가상품도 받아갈 수 있어 여행과 야외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주시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한수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서발전이 협업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