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기관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기연구원은 수년 전부터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위험장비 및 설비에 대한 검사를 상시 진행했으며, 부서별 자체 위험성평가 실시, 사고 및 재난대응 시나리오 모의훈련, 임직원 상시 안전교육, 안전관리 포상제도 등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자율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등을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들을 기반으로 전기연구원은 타 기관 대비 우수한 재해 사고예방 실적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 선정, 행전안전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과학기술계 연구기관 중 안전관리 모범기관의 표본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