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6월13일 부산발전본부에서 6개 강소기업 및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미숙), 수토피아HR컨설팅(대표 변희영)과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MOU'를 체결했다.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는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기업별 현장실습과 NCS 기초직무역량교육, 직장체험 등을 통해 우수학생에 대한 정규직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MOU 체결로 각 기관들은 7월부터 8월까지 3주씩 2개의 기수로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데 남부발전은 프로그램을 총괄해 참여자와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인력매칭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공통교육, 장학금 지원을 담당하며, 참여 6개 강소기업은 교육 우수자 정규직 채용, 교육수료자 채용지원 시 채용가점 적용, 회사홍보 및 현장교육을 지원한다.

또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수토피아는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며, 우수 교육참가자를 선발, 교육참가자 취업상담 및 알선 지원, 정부지원금 지원, 콘텐츠 개발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