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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설비 원격감시서비스 개시
일본유니시스, 철탑 보수 등 부담 경감
2019년 06월 04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일본유니시스는 철탑 등 원격지에 있는 인프라설비를 감시할 수 있는 모니터링서비스를 개시한다.

설비보수의 부담경감을 목적으로 한 서비스로 설비에 설치된 센서와 센서의 정보를 한데 모은 집약장치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센서의 전원은 태양전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계통전원은 필요 없다.

감시 거점에서는 각지의 센서가 감지한 철탑의 기울기, 하천의 수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력이나 철도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안해 향후 7년간 100억 엔 규모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서비스 명칭은 ‘MUDEN 모니터링서비스’.

센서의 정보는 광역한 정보범위를 실현하면서도 소비전력이 적은 무선통신기술 ‘LPWA'를 활용해 집약장치에 전송한다.

집약장치에서 감시거점까지는 LTE회선 등으로 정보를 보낸다.

센서와 집약장치는 태양전지와 소형 축전지를 전원으로 하기 때문에 잦은 보수가 필요 없어 용이하게 설비를 구축할 수 있다.

집약장치는 반경 약 5㎞의 통신이 가능하며, 통신범위 내 센서의 정보를 모은다.

센서는 설비의 기울기를 1/100도 단위로 포착할 수 있다.

철탑이 토사붕괴 등으로 기울 경우는 감시거점에 통지해 이상을 전달한다.

제품화에 있어서는 東京電力홀딩스(HD)의 협력을 얻었다.

지난 한해 1년간 철탑에 센서를 설치해 계측상황을 확인했다.

일본유니시스에 따르면 일본 국내에는 철탑이 약 24만기가 설치되어 있다.

지진이나 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현장 확인, 유지보수를 수행하면 관리비용이 증대해 기업으로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동사의 모니터링서비스를 도입하면 이상 발생장소로 좁힌 현장순시가 가능하게 된다.

센서로는 철탑만이 아니라 산간부 사면의 경사, 하천의 수위도 감시할 수 있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은 집약장치의 렌트를 예정하고 있다.

단말 센서는 판매나 렌트를 고객과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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