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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자력기구 등 해양드론(무인선) 개발
방사선 측정 등 다양한 조사기능 일원화
2019년 05월 27일 (월) 백광열 elenews@chol.com
   
 
  ▲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 등이 개발한 무인선(해양드론).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와 윈디네트워크,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은 최근 방사선과 수온의 측정, 해저토 채취 등 다양한 조사기능을 일원화한 무인선(해양드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관측에 필요한 시간의 단축과 비용 삭감을 실현하고, 사람이 관여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조사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곤란했던 해저측량의 자동화도 실현했다.

올해 중에 선체의 판매와 측량서비스에 나선다.

원자력기구 등 3개 기관은 후쿠시마현 소재 5개 기업과 협력해 선체와 센서의 소형화, 각종 시스템의 개발에 대처한다.

무인선은 길이 6미터, 높이는 4.7미터, 중량은 3톤 정도다.

배의 중심에 큰 구멍을 뚫어 관측장치를 일원화한 멀티센서를 탑재하는 것으로 선체를 소형화했다.

선체가 작아짐으로써 좁은 수로 등 나쁜 환경에서도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무인선은 GPS로 위치를 인식하면서 자동으로 항해할 수 있다.

조작자로부터 반경 5㎞ 정도의 범위면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멀티센서는 용도에 따라 재편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선체와 서비스의 판매는 개발에 협력한 후쿠시마현 기업을 통해 수행한다.

고객으로는 전력회사와 연구기관 등을 예상하고 있다.

원자력기구에 따르면 방사선 측정 외에도 해양조사와 멀리 떨어진 섬으로의 배달, 가두리 관리와 같은 조업분야 등 폭넓은 현장으로의 응용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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