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5월9일과 10일 양일간 ‘제1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 지난 1월에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기록관리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기록관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는 지난 2015년 2월에 발족, 한전 등 1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공공기록물법 관련 이슈 사항, 각사 현안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기록관리업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번 협의회에는 국가기록원, 충남개발공사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중부발전의 스마트 기록관리시스템은 공공기관 기록관리 분야에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사례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록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업무환경을 반영한 전자기록의 분류·등록, 실시간 이관 프로세스로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