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이 박우성 신임 청렴옴부즈만 위원(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26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2019년 청렴옴부즈만 신규 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 청렴옴부즈만으로는 박우성 (사)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경희대 경영학과 교수)이 위촉됐다.

청렴옴부즈만은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회사 내부의 부패근절 및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통제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제도로 중부발전은 지난 2011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올해 청렴옴부즈만 운영에 있어 타 공공기관과의 교류·협력활동을 새롭게 추진해 공동의 반부패 정책 추진으로 사회 전역으로의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며, 윤리경영 분야에서도 협력회사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교류 및 윤리시스템 구축 지원 등으로 상생의 윤리문화 발전에도 나설 방침이다.

또 지난해부터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된 갑질 문제에 대해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및 다양한 내재화 활동, 협력기업에 대한 갑질 실태조사 및 갑질근절 공감대 강화 캠페인 전개 등 강력한 인권경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