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FPCDL 사장단이 한전KPS 본사를 방문해 김범년 한전KPS사장(오른쪽 4번째)과 아스가르 나와즈 FPCDL 사장(왼쪽 5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의 주요 파트너사인 파키스탄 FPCDL사 사장단이 4월15일 한전KPS 본사를 방문, 한전KPS의 파키스탄 내 신규 발전소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아스가르 나와즈 FPCDL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KPS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높은 기술력과 발전설비에 대한 주인정신은 발전소 가동률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이를 통해 FPCDL 또한 매출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전KPS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 직원들은 ‘Perfect Pride'라는 회사 고유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해외 14개 사업장에서 발전소 운영 및 정비, 성능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다양한 사업기회를 통해 협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 관계자는 한전KPS의 우수한 기술력과 FPCDL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파키스탄 내 전력설비 정비사업에 대한 공동창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