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3번째)과 정태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앞줄 왼쪽 4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4월17일 부산국토청과 부산국토청 대회의실에서 ‘졸음쉼터 내 전기차 고속충전시설 및 도로·하천구역 내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부산국토청 관할 졸음쉼터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공사·운영 중인 국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하며, 하천구역에는 환경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보를 활용한 친환경 소수력발전시설 설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용도가 높은 졸음쉼터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와 태양괄발전시설을 활용한 그늘막 등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도로운전자의 편의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