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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차세대 직류배전 시장 선점 나서
한전과 ‘직류전력 공급기술 협력’ MOU 체결
2019년 04월 15일 (월) 백광열 elenews@chol.com
   
 
  ▲ 현대중공업그룹은 4월12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과 ‘글로벌R&D센터 직류전력 공급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종환 현대중공업 자산관리부문장 전무, 김동섭 한전 사업총괄 부사장, 정명림 현대일렉트릭 사장)  
 

현대중공업그룹이 한전과 전력시장 차세대 블루로션인 직류(DC)배전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4월12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과 ‘글로벌R&D센터 직류전력 공급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신축예정인 글로벌R&D센터에 차세대 직류배전 방식을 적용키로 하고, 한전 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1.5㎿급 직류배전망에 대한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는 단일 빌딩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차세대 직류배전 방식은 교류전원을 직류로 변한하거나 직류전원을 직접 공급하는 기술로 기존 방식보다 전력변환 과정을 단순화시켜 최대 15%의 전력손실을 절감할 수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2020년까지 AC/DC컨버터, DC/DC컨버터 등 직류배전에 필수적인 전력변환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R&D센터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잠재력이 높은 직류배전 시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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