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최근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16회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에 시작된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올해 16년째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데 본사 및 5개 사업소에서도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화력본부에서는 매년 전 직원의 15% 정도가 참여해 올해 기준 헌혈 참가 누적인원이 1,150여 명에 달했다.

사랑의 헌혈릴레이에서는 헌혈증 기부도 함께 진행됐으며, 해당 헌혈증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돼 환자들의 치료비를 덜어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