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진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인천 당하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 숲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아이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4월8일 인천시 서구 당하초등학교에서 발전사 및 인천 서구청, 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학교 숲 조성 환경 UP 미세먼지 OUT'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점점 더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데 있어 인천 서구지역 발전4사와 서구청, 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뜻을 함께 해 추진됐는데 이번 기관 간 협업으로 미세먼지 및 봄철 황사로부터 아이들의 건강보호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숲은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교 주변에 약 500여 그루 나무 식재와 교실 공기정화나무 제공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학교 숲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흡수량은 공기청정기를 약 36만 시간 가동한 정화량과 동일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570여 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