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 인권경영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빅일준)은 4월5일 본사에서 인권영향평가계획과 협력회사 현장근로자 인권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9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회의를 통해 협력회사 현장근로자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발전설비 운영사업’을 인권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결정했으며, 사외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참여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올 상반기 내에 실시하고, 인권경영을 위한 회사의 노력 및 성과를 정리한 인권경영보고서를 연내 발간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권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인 노동조합 대표자 및 여성 직원을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는 한편 변호사, 인권분야 컨설턴트 등 사외전문가를 포함한 인권침해 구제 실무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