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4월3일 보령시청에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통한 보령시민의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전기자동차 보급(35대) 및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50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3대) 사업 등에 보조금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가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완전하게 해소하기는 어렵겠지만 보령시민들에게 숨쉬기 편한 맑은 공기 드림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