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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용 LP가스발전기‘ 개발
日 關電工, 유지보수 용이·환경성 우수
2019년 04월 03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일본의 關電工은 최근 ‘방재용 LP가스엔진발전기(3㎸A)'를 개발했다.

LP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상용에서 주류인 디젤엔진보다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연료가 열화되지 않아 환경성도 우수하다.

대규모 재해가 발생해도 도시가스나 계통전원에 비해 조기복구가 가능하고, BCP(사업계속계획) 대책으로서 중요설비의 백업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부터 판매를 개시하지만 이미 병원 등으로부터 설치 요구가 있어 왔다.

신제품의 최대 특징은 LP가스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LP가스는 일본 전국에 약 1만9,000개 정도의 공급사업자가 있는데 공급지역은 전 국토를 담당한다.

전국에 300만 톤(90일분) 이상의 비축과 약 340개소의 중핵충전소가 배비돼 있기 때문에 재해에도 강하다.

게다가 경유 등의 연료에 비해 장기간 보존해도 연료가 쉽게 열화되지 않는다.

발전기는 정전발생 후 자동으로 기동해 40초 이내에 전력을 공급한다.

복구 시에는 자동으로 정지한다.

운전방식은 ‘자동절체’, ‘수동기동’, ‘원격기동’ 등 3가지 모드가 있으며, 용도에 맞게 간단히 절체된다.

통신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상태나 운전이력 등을 원격에서 감시할 수 있으며, 운전이력으로 연료비축량의 파악도 가능하다.

엔진은 운전 중인 엔진의 DNA를 인계받은 것을 제로베이스로 개발했다.

자동차로 따지면 주행거리 60만㎞ 상당의 내구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경량·콤팩트화를 달성했다.

상용 또는 방재용으로 개발 중인 50㎸A 발전기의 경우 종래의 발전기보다 체적이 절반 정도이기 때문에 설치개소의 선택도 폭넓게 할 수 있다.

3㎸A 본체 가격은 약 250만 엔(설치비 별도), LP가스용기 내부설치형과 외부설치형 등 2가지 타입이 있다.

가동시간은 LP가스 20㎏(용기 1통분)으로 연속 15시간 정도다.

장시간 운전할 경우는 자동절체 모드로 LP가스용기를 여러 대 연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속가동 시 연료보급이 필요 없게 된다.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조합시키면 상요전원 백업만이 아니라 독립전원으로서도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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