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29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전지 연구개발 성과품을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는 3월20일부터 10일간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약 200여 국내외 완성차기업, 부품제조 및 에너지기업 등이 참여하는데 동서발전은 6개 섹션 중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인 ‘Sustainable World' 섹션에 참가한다.

동서발전은 울산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리튬과 코발트를 대체하는 연구과제를 기획해 2016년부터 2년간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무한하고 친환경적인 해수를 이용하는 해수전지 개발에 성공했는데 해수전지는 자동차 전지, 어망용 부이, 구명조끼, 등부표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