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환경공단은 3월21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21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임직원, 퇴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외빈 초청 없이 치러진 이날 기념식은 원자력환경공단 음악동호회 축하공연, 기념식, 직원 사진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날 ‘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KORAD' 비전 달성을 위해 ’전문기술‘과 ’사회적 책임‘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제시했는데 새로운 핵심가치는 ’방사능의 위해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전문기술‘ 확보와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실히 책무를 수행하는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려는 공단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중저준위, 고준위, 원전해체 등 방폐물과 관련된 최고의 전문기술을 확보하고, 국민수용성 확보에 매진해 안정적인 방폐물사업 추진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