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발전은 3얼20일 강릉시 정감이영농조합법인에서 ‘KOEN 제1호 햇빛청정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3월20일 강릉시 정감이영농조합법인에서 강창원 동반성장처장을 비롯해 박상규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 이규용 정감이영농조합법인 이사장, 심영섭 강원도의회 의원,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EN 제1호 햇빛청정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KOEN 제1호 햇빛청정발전소’ 지원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이 일환으로 농어업·농언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농촌에너지 복지를 실현시키는 사업으로 농어촌지역 농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통한 자립기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해 왔다.

남동발전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총 1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대중소기업농업협력재단이 기금교부 및 운영관리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이 사업을 위탁수행하고, 정감이마을영농조합법인이 설비 유지관리 및 수익금 분배사업을 하는 이번 사업은 61.3㎾의 설비용량으로 20년간 운영해 총 3.2억 원의 발전수익금이 발생하며, 소득증대 및 일자리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