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일렉트릭은 3월13일 ‘신뢰성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전력기기 절연신뢰성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현대일렉트릭(대표 정명림)은 3월13일 현대일렉트릭 R&D 본부에서 ‘신뢰성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절연신뢰성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신뢰성 아카데미’는 사내외 전문가들과 연구개발 사례 및 시험·평가 결과를 공유해 제품설계 및 연구개발에 대한 근거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의 품질향상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일렉트릭 연구개발, 설계, 품질분야 엔지니어 및 절연 관련 협력업체 기술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성센터 소개 및 사내외 전력기기 절연물 전문가들의 발표 등 전력기기 절연신뢰성 강화와 관련된 기술세미나가 진행됐다.

기술세미나에서는 ▲고체절연물을 적용한 전력기기 개발사례 ▲전력용 시스템의 신뢰도 예측기술 ▲6.6㎸ 회전기 절연시스템 열화수명 및 신뢰성 평가 ▲RIP(Resin Impregnated Paper) 변압기 부싱 신뢰성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5월 국내 전력기기 업계 최초로 신뢰성센터를 구축해 지난 2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인정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하는 등 자사 제품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