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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에너지자립 위해 힘찬 ‘첫걸음’
남부발전, 남제주LNG복합화력 착공식 가져
2019년 03월 05일 (화) 김남표 elenews@chol.com
   
 
  ▲ 남부발전은 3월5일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왼쪽에서 8번째), 원희룡 제주도지사(왼쪽 9번째), 위성곤 국회의원(왼쪽 7번째)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3월5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남제주발전본부 내에서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갖고, 제주도 에너지자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디뎠다.

남제주복합화력은 남제주발전본부 내 내연발전소 폐지부지에 건설되는 설비용량 150㎿ 규모 LNG복합발전소로 오는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3,80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2020년 여름철 예상되는 제주도 전력수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긴급 건설설비로 반영된 남제주복합화력은 준공 시 제주도 전력예비율 확보는 물론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등 제주도 내 전력계통 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제주LNG복합 건설로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건설 중 지역인력 우선채용, 지역 건설 및 장비업체 사업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겠다”며, “발전소 주변에 올레길과 연계한 산책로, 포토존 등 주변 자연과 발전소가 조화되는 공간을 만들어 발전소가 사람을 끌어들이고, 언제든지 쉬어 갈 수 있으며, 나아가 발전소가 있어서 지역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제주복합화력 건설은 한국전력기술이 설계용역기술을, GE와 대우건설이 기자재 공급을 담당하며,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한라산업개발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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