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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EPM 보호용 핵심기술
기술이전 업체 통해 수출사업화 성공
2019년 03월 04일 (월) 백광열 elenews@chol.com
   
 
  ▲ 전기연구원과 (주)아이스펙이 개발한 대용량 바리스터(사진 앞줄)와 바리스터가 적용된 서지보호기(뒷줄).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의 EPM 보호용 핵심기술 성과를 이전받은 (주)아이스펙이 유럽 서지보호기 전문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 수출사업화에 성공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전기환경연구센터는 지난 2016년 11월 고출력 전자기펄스 및 낙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서지보호기의 핵심기술인 ‘바리스터‘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아이스펙에 착수기술료 5.5억 원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이 기술은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 받아 ‘2017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및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 성과’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전기연구원은 상용화를 목표로 꾸준한 중소기업지원사업을 진행했고, 아이스펙은 기존 제품 대비 내량이 월등히 높고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1등급 대용량 바리스터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지난해 국제품질 인증기준인 ‘UL' 인증을 획득하며 수풀제품으로서의 품질수준을 갖췄고, 아시아와 유럽 각지의 샘플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성능을 입증 받았다.

전기연구원 연구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제품의 해외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아이스펙은 전기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지 단 2년 만에 유럽 서지보호기 전문업체와 12.5kA급 바리스터 13,500세트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월 첫 물량을 납품했으며, 현재 추가물량 100만 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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