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사협회 ‘제54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월2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장 등 내빈과 대의원 2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5가지 부의 안건을 의결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올해 슬로건을 ‘패러다임의 전환기, 회원의 힘으로 힘찬 도약’으로 정하고, 회원이 행복한 협회상 구축, 신에너지 산업 중심으로 성장, 전기공사 핵심 인재육성을 사업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8개 사업군, 21개 단위사업을 편성 추진키로 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 ‘2018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재해예방기술원 법인분리(안) 승인의 건, 정관 일부변경(안) 승인의 건 등이 의결됐으며, 특히, 협회 오송사옥 재원 마련을 위한 ’시·도회 사옥 매각 승인의 건‘도 대의원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시·도회 사옥 매각은 전날 열린 전기공사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도 의결된 바 있어 차후 양 기관은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시𐐀도회 매입·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 1부행사에서는 안전시공실천을 다짐하는 선서가 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