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복남 해동진 회장(사진 왼쪽 5번째),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왼쪽 6번째), 양수정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맨 우측) 등 참석자들이 성금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월22일 중부발전 인재개발원에서 중부발전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사인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들과 협력해 충남 보령시에 정착한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 10가구에 모국방문 지원금으로 4,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화력발전, 태국 복합발전, 미국 태양광발전 등 국내 발전사 중 가장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검증된 우수제품을 보유한 협력중소기업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대양롤랜트 등 10여개 회원사의 해외수출 성과에 대한 사회적 환원과 중부발전의 매칭그랜트가 십시일반돼 국내 다문화가정과 그 성과의 일부를 나눈다는데 의의가 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해외사업에서 거둔 수익의 일부를 다문화가정 지원, 해외 재난재해 구호활동, 생태계 개선활동 등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With KOMIPO'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