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3월7일과 8일 양일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공동으로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전사, 정비사, 제작사, 설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 현재 산업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지정비 분야 최신 기술동향과 적용시험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3월7일 1일차에는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북한의 산업 및 산업정책과 남북한 산업협력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유동해석을 통한 유동층 보일러 손상대책 연구 ▲표준예방 정비관리 플랫폼 ▲발전설비의 디지털기반 NDE 적용과 과제 ▲펌프 출정렬 기준 개선사례 ▲가스터빈 회전익 신뢰성 평가 등 모두 6편의 주제가 발표된다.

또 3월8일 2일차에는 구능모 한전KPS 처장의 ‘현지화를 통한 해외발전소 운영정비 사례’ 특강과 함께 ▲복합발전소 증기터빈 수명진단 사례 ▲KEPIC-MMH의 이해와 적용 ▲가스터빈 최적운전 지원시스템 ▲육상풍력터빈 운영 및 유지보수 등 5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