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과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 실무진들이 연구개발 착수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과 “밀폐(질식위험)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본격 착수키로 했다.

동서발전은 안전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발전소 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작년 9월 시스템 개발을 기획했으며, 9억5,000만원을 투자해 24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무선센서를 이용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밀폐 공간 내 유해가스 성분 감지 ▲작업자의 걸음 수·보폭·이동방향 검출을 통한 실내외 근로자 위치 인식 ▲비계의 구조적 하중분포 감지를 통한 위험경보 안내 등 작업자 안전강화를 위한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