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사진 앞줄 왼쪽 5번째)과 송민 남부노조 위원장(왼쪽 3번째)이 장학금 전달 후 어린이재단 아동옹호센터 김재춘 소장(왼쪽 4번째) 및 지역 청소년, 남부발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올해도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남부발전과 남부발전노조는 1월31일 1본사에서 ‘KOSPO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부산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부발전과 남부노조는 지난 2013년 ‘KOSPO 행복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활용해 본사 및 7개 발전소 인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환경 향상을 위한 장학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5억8,000여만 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됐으며, 1,100여 명의 발전소 주변 지역인재들이 수혜 받았다.

올해도 전사적으로 1,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4,517만원이 모금됐으며, 회사기부금과 1:1 매칭그랜트를 통해 총 9,034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1월31일 열린 ‘KOSPO 희망나눔 노사기금 장학금 전달식’에는 본사 임직원의 모금액과 매칭그랜트 1,800여만 원 상당을 부산지역 내 우수인재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