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멘스(주)는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계적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인 지멘스(주)(대표이사 럼추콤)가 1월2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 찾아 20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멘스(주) ‘더 나눔 봉사단’ 60여 명은 이날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에 달하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후 백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정,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차상위 가구 등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지멘스(주)는 지난 2013년부터 동일지역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는데 현재까지의 누적기부액은 총 7,000만원으로 약 11만장 이상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7년차를 맞은 지멘스(주)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한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현재까지 임직원 1,600여 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그동안 서울 본사 총 30회, 지방사무소 26회 등 총 56회에 걸쳐 사랑의 연탄 나눔, 독거가구 방문, 배식봉사 등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