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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산업 발전 해외시장서 찾자”
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 신임 노시청 이사장
2009년 05월 18일 (월) 곽홍희 기자 bin0911@hanmail.net
   
 한국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 신임 노시청(필룩스 회장) 이사장(가운데)이 만장일치로 추대된 뒤 손을 들어 답례를 하고 있다.
   
 

“국내 조명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한국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 신임 노시청(필룩스 회장) 이사장은 국내 조명산업의 발전을 해외시장에서 찾아야 한다고 먼저 피력했다.


신임 노시청 이사장은 “나보다 먼저 성숙된 사고를 가져야만 조명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고 21세기는 서로 협력할 줄 아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조합원들이 서로 힘을 모으면 지금의 난국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명산업도 다른 산업 못지않게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다. 세계 조명시장의 3%에 불과한 국내에서 서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나머지 97% 시장을 우리 것으로 만들자”며 “조합원사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해주고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시청 이사장은 조합의 현안에 대해 “그동안 조합 사무국과 조합원들과의 불신의 골이 깊었지만, 이 모든 것이 조합의 주먹구구식의 운영체계와 단체수의계약 등으로 서로의 눈을 흐리게 했던 탓”이라며 “이젠 업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상생하고 조합은 투명한 운영을 전 조합원에 공개하는 등 오해와 불신에서 벗어나 화합으로 단결되는 조명업계로 일어서자”고 말했다.


한편 전등기구조합은 지난달 26일 서울 63빌딩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2008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결손금처분(안), 2009년도 수지예산(안), 정관 개정(안) 및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투명한 조합운영의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사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노시청 후보를 만장일치로 제13대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이사, 감사 등을 새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풍전기공업(주)(대표 김승현)을 비롯한 2명이 중소기업청장상을 성창전기(주)(대표 김재호)외 1명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 대원루스터(주) 감성호 대리 외 9명이 조합이사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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