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FES 개막식에서 성윤모 장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월14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19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개막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 한국원자력관을 방문해 원자력 종사자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성윤모 장관은 방문 기간 동안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등과 함께 UAE와 원자력 협력 방안에 논의한다.

WFES는 세계 최대 에너지종합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세계 40개국 8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70개국 3,3000여 명이 참관한다.

원자력산업회의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원자력관을 구성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기술력과 건설, 운영 능력을 적극 홍보하면서 원전 및 기자재 수출 판로를 모색한다.

한국원자력관은 한수원을 필두로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7개사와 지에쓰개발, 금호이앤지, PMG 등 원전기자재를 공급하는 3개 회사를 하나의 팀으로 구성했는데 전시기간 동안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보유제품 및 기술을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