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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전기차 충전설비 표준품셈 마련
전기공사협회 서울시·전기협회와 공동으로 개발
2019년 01월 02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은 그동안 명확하게 공사비가 마련되지 않아 업역 구분이 어려웠던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충전설비에 관한 표준품셈을 서울시, 전기협회와 공동으로 개발해 이달 초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기공사업계는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충전설비가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규 업역으로 그동안 별도의 품셈이 없어 공사비 책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운 품셈이 지정됨으로써 공사비 현실화를 기대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제정되는 품셈에는 전기공사협회가 서울시, 전기협회와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충전설비가 명실공이 전기공사업역이라는 점을 대내외에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번 품셈 제정에 따라 그간 총 8장으로 운영되던 표준품셈은 9장으로 확대되는데, 기존 표준품셈에 ‘제9장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 전원설비 공사’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며, 기존 내선설비공사 분야에 포함돼 있던 태양광발전시스템과 관련된 일부 내용도 9장으로 옮겨지게 된다.

신설되는 표준품셈 9장은 ▲주택용 태양광설비 ▲가로등용 태양전지판 ▲전기차 충전설비 ▲풍력발전설비 ▲가로등용 풍력발전기 등 다양한 설비의 공사비 기준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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