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멘토와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2월27일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 학생의 학습과 진로탐색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60명과 원전 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63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1월3일부터 1월25일까지 각 본부 주변지역에 배치돼 멘토링을 수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437명의 멘토가 3,300여 명의 멘티에게 꿈을 이루는 길라잡이가 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