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은 12월20일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 물품기부 행사인 ‘따끈따끈 바자회’를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2월20일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 물품기부 행사인 ‘따끈따끈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서 한수원 임직원들은 의류, 잡화, 가전제품 등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으며, 기부된 물품들은 장애인들의 손길을 거쳐 전국 5개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로 사용돼 장애인 고용창출과 사회적응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직장어린이집인 ‘도담어린이집’ 원아 50명도 직접 뜬 목도리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이날 바자회에서는 ‘굿윌스토어’ 물품 1,000여 점을 현장에서 판매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