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전기술 인사팀 곽상원 대리가 ‘현장사전등록제’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12월12일 ‘2018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채용·인재개발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동상을 수상했다.

한전기술은 채용·인재개발 분야의 인사혁신 사례로 각 전형 당일 미응시자 발생 시 현장 사전등록자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는 새로운 채용전형방식인 ‘기회의 평등! 기회부여! 현장사전등록제’를 발표했다.

한전기술은 2018년 하반기 채용에서 ‘현장사전등록제’를 운용한 결과 필기전형에서 현장사전등록자 91명 전원이 응시기회를 추가로 부여받았으며, 1차 면접에서 15명, 2차 최종면접에서 4명, 총 110명의 지원자가 현장사전등록제를 통해 응시기회를 부여받았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이번 수상은 채용의 공정성 확보와 지원자의 응시기회 확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꾸준히 제도개선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