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은 베이커휴즈GE와 화력 및 원자력발전에 특화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술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2월12일 베이커휴즈GE와 화력 및 원자력발전에 특화된 사이버 보안솔루션 국내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이커휴즈GE는 ‘시큘리티ST', '사이버 자산보호’ 보안패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 화력 및 원자력발전소에 특화된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제공하고, 한전KDN은 국내 제어보안 관련 규정 충족을 위한 보안컨설팅 및 발전소에 전문화 된 발전ICT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지원해 향후 국내시장에 맞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세계적인 글로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자체 전력ICT 분야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 발전시장에 적합한 최적의 보안솔루션 공급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베이커휴즈GE의 터빈제어시스템과 사이버보안 기술은 발전시설 안전의 핵심으로 발전소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발전소의 중요한 자산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이번 협업을 통해 발전사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