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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준법감시인제 도입
Clean Hands 운동 Kick-off…청렴실천운동 전개
2009년 05월 13일 (수) 곽홍희 기자 bin0911@hanmail.net
   
 한국남부발전 남호기 사장(왼쪽서 여섯 번째)이 준법감시인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일일이 머플러를 걸어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 2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회사 윤리 경영마인드 제고와 자율적 윤리실천을 위한 신임 준법감시인 임명 및 윤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준법감시인제도는 주로 선진 금융기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제도로서 남부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준법감시인 제도를 도입했으며 사업소별로 자체 공모를 통하여 직원 부장 등 16명의 준법감시인을 선출토록 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이날 임명된 16명의 준법감시인은 앞으로 부패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윤리경영 실천 활동의 선도 및 부패사례에 대한 감사실 조사의뢰, CEO의 Hot Line 역할 수행 등 Clean Hands(청렴) 운동의 파수꾼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남호기 사장은 준법감시인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일일이 머플러를 걸어주고 “청렴은 우리가 가고자하는 선진화의 첫걸음임’을 강조하고 대내외 비위행위와 관련된 직원은 더 이상 한가족이 될 수 없다”며 “연대책임과 일벌백계로 다스려 부패가 1mm도 자랄 수 없는 청렴한 기업문화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은행 준법감시인 김영준 팀장을 초청해 준법감시인의 역할과 성공적인 운용을 위한 조건들에 대해 강의를 들었으며 선진화 추진팀장의 준법감시인의 역할 발표 및 감사실의 지난해 청렴도 조사결과 및 대책 발표에 이어 윤리경영 담당자간의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남부발전은 청렴도 조사에서 5개 발전사 중 1위, 공기업 KoBEX 윤리지수에서 최고 수준의 인증(9.77점)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준법감시인 제도를 통해 내부적으로 자율적인 사전 부패방지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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