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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동경공대, CO2 자원화 촉매 발견
화력 발전소 배기가스 고효율 자원화에 큰 기여
2018년 11월 30일 (금) 박영식 elenews@chol.com

일본 동경공업대학 연구팀은 이산화탄소(CO2)를 고효율로 자원화하는 촉매를 발견했다. CO2를 포집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레늄((rhenium)착체’를 활용한다.

전기화학반응의 촉매로 활용함으로써 1% 정도밖에 CO2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가스로도 효율 좋은 일산화탄소(CO)로 변화할 수 있다. CO는 수소와 반응해 인공석유를 정제하는 등 화학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의 배기가스의 자원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CO2를 전기에너지로 환원하는 반응은 일본내외에서 연구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에는 순수한 CO2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공장 등의 배기가스에서 차지하는 CO2의 비율은 수 %에서 수 십% 정도라서 기존 기술로는 환원 전에 CO2를 농축할 필요가 있었다.

연구팀은 레늄에 유기물이 결합한 화합물인 ‘레늄착체’가 CO2를 고효율로 포집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발견으로 대량의 에너지가 필요한 CO2의 농축이 불필요하게 돼 극히 작은 에너지로 CO2를 자원화할 수 있게 된다.

연구팀은 CO2의 포집정확도를 향상함과 동시에 동 및 망간 등 입수하기 쉬운 금속의 활용도 시야에 두고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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